심법(心法)
심법은 원래 무협지에서 무공의 기술적 측면인 ‘기법(技法)’을 뒷받침하는 내면의 수련을 뜻하던 용어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이를 빗대어 매매 기법을 뒷받침하는 기술로서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요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기법’이 차트를 분석하고 재무제표를 읽어 좋은 종목을 고르는 기술이라면, ‘심법’은 그 기법이 실제로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흔들리는 내면을 다스리는 기술입니다
주식투자에서 말하는 ‘심법(心法)’은 한마디로 ‘투자자의 심리 통제와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인간의 본성(공포, 탐욕 등) 거르기, 자신에 대한 규율과 통제, 손실의 인정과 수용, 인내심 등을 일컫습니다.
수익, 손실에 영향을 받지 말자
주식 매매는 수익금, 손실금과 별개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매도 기준으로 수익금을 설정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매도 기준은 저항선이 될 만한 의미 있는 가격이나, 주도 테마가 바뀌거나 대장주가 변경된 경우 등에 맞춰 설정되어야 합니다.
또한, 만족할만한 수준의 수익금이 찍혔다고 만족하며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팔아야 하는 순간이 올 때까지 홀딩을 하는 것이 수익금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손실금이 200만원이 찍혀 있다고 해서, 이건 너무 큰 금액인데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하는 생각으로
손절을 하지 못하거나, 물타기를 해서 손실금을 줄여야지 하는 생각이야말로 손실을 극대화하는 습관입니다.
손실에 조급해지지 않기
손실에 조급해지다 보면 손실을 메꾸기 위한 매매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손실을 회복하려고 무리한 매매를 하는 경우 손실을 메꿀 만큼의 수익금이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적절히 수익실현을 해야 할 때에도 매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손실이 생겼더라도 손실을 본 것은 이미 끝난 일이고,
지금 계좌에 남아있는 금액이 본전이라고 마음을 다잡은 뒤 현시점을 기준으로 최선의 매매를 해야합니다.
조급하게 손실을 메꾸려고 하면 안됩니다.
늘 현재 계좌의 상태가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평소대로 차분하게 매매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에는 기회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뇌동 매매 줄이는 방법
거래 대금 상위 종목 중에서 상승률 상위 종목을 확인하여 검토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항목들은 절대 보면 안되는 항목들입니다.
-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네이버 증권 검색 상위 종목
- 순간체결량
- 변동성완화장치 발동종목현황
- 주식 정보 텔레그램, 종목토론방 찌라시
인내심과 조급함
가치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으로 지루한 횡보나 하락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느냐가 성과를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시간을 견딘 자만이 짧은 시간의 급등을 통해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을 적정 가격에 샀다면, 시장이 그 가치를 알아줄 때까지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엉덩이의 힘이 필요합니다.
다른 주식이 급등하는 것을 보며 느끼는 소외감과 조급함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률과 비교하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주식투자를 통해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맞아요. 차트를 분석하는 것만큼 중요한 건 결국 투자자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더라고요.